Granada 여행 가이드: 명소와 드라이브 정보

그라나다는 중세 스페인에서 무어인의 마지막 거점이었던 도시로, 시에라 네바다 산맥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알람브라로 유명하다. 언덕 위에 세워진 이 궁전이자 요새 단지는 세계에 현존하는 이슬람 건축 중 최고의 걸작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그 맞은편의 가파르고 하얀 알바이신 지구는 옛 무어인 거리 구조를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안달루시아 여정의 남동쪽 거점으로서 그라나다는 여유로운 속도로 둘러볼 가치가 있다. 도시에서 산길은 곧바로 시에라 네바다로 오르며, 해안이나 코르도바에서 이어지는 진입로는 올리브 숲을 지나 도시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알프스풍 경관으로 변화하는 다채로운 지형을 통과한다.
주요 명소
알람브라 궁전

언덕 위에 자리한 궁전이자 요새 단지로, 나스르 왕조의 궁전들과 방어탑, 헤네랄리페 정원이 결합되어 있으며 이슬람 건축의 정점으로 평가받는다.
알바이신

가파른 돌길과 하얀 집들이 늘어선 언덕 위 옛 무어인 지구로, 알람브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전망대가 있다.
그라나다 대성당

기독교의 재정복 이후 지어진 르네상스 양식 대성당으로, 페르난도와 이사벨이 안치된 왕실 예배당과 인접해 있다.
헤네랄리페

나스르 왕조 통치자들이 여름 궁전으로 사용했던 정원으로, 계단식 화단과 분수, 길게 이어진 반영 연못으로 꾸며져 있다.
사크로몬테

역사적으로 로마(집시) 공동체와 연관된 언덕 지구로, 하얀 동굴 주거지와 전통 플라멩코 공연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