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iedo 여행 가이드: 명소와 드라이브 정보

오비에도는 아스투리아스주의 주도이자, 산티아고 순례길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경로인 카미노 프리미티보(원조 길)의 전통적인 출발점이다. 9세기에 알폰소 2세가 처음 걸었다고 전해진다. 오비에도 대성당에는 성유물실 카마라 산타가 있으며, 인근의 두 프리로마네스크 양식 교회인 산타 마리아 델 나랑코와 산 미겔 데 리요는 초기 아스투리아스 왕국 시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오비에도는 히혼과 아빌레스보다 내륙에 위치하며 아스투리아스 산맥 기슭에 자리해, 이 지역 해안과 인근 피코스 데 에우로파산맥을 도는 로드트립의 자연스러운 거점이 된다. 대성당 광장을 중심으로 한 구시가지의 화강암 거리와 가스코나 거리의 사과주 술집들은 도심 외곽에 주차한 뒤 걸어서 둘러보기에 충분히 아담하다.
주요 명소
오비에도 대성당

수 세기에 걸쳐 지어진 고딕 양식 대성당으로, 성유물실 카마라 산타에는 중세 성유물함과 아스투리아스의 상징인 '천사의 십자가'가 보관되어 있다.
산타 마리아 델 나랑코

9세기 프리로마네스크 양식 궁전을 교회로 개조한 건물로,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비탈에 있다. 아케이드형 회랑과 조각 메달리온으로 유명하다.
산 미겔 데 리요

산타 마리아 델 나랑코 옆에 있는 작은 프리로마네스크 양식 교회로, 조각된 석조 창살과 궁륭형 내부가 특징이다.
가스코나 거리(사과주 거리)
처음부터 끝까지 사과주 술집이 늘어선 보행자 거리로, 아스투리아스 전통 방식으로 높은 곳에서 사과주를 따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쿨리스 모누멘탈리스(라 고르다)
콜롬비아 예술가 페르난도 보테로가 만든 누워 있는 나체상 청동 조각으로, 작가가 구시가지 곳곳에 배치한 과장된 체형의 조각상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