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ragona 여행 가이드: 명소와 드라이브 정보

타라고나는 카탈루냐의 코스타 도라다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바르셀로나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세워졌다. 한때 로마 속주 타라코넨시스의 주도였으며, 바다를 굽어보는 원형 경기장을 비롯해 스페인에서 가장 풍부한 로마 유적을 간직하고 있다.
로드트립 경유지로서 타라고나는 AP-7 해안 고속도로에 직접 접해 있어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 사이에서 들르기 좋다. 구시가지가 언덕 위에 자리해 주차는 항구 근처가 가장 편리하며, 그곳에서 로마 유적지와 대성당까지 도보로 갈 수 있다.
주요 명소
로마 원형 경기장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사면에 지어진 2세기의 경기장으로, 한때 검투사 시합이 열렸으며 현재는 인상적인 유적으로 개방되어 있다.
타라고나 대성당

구시가지 최고지점에 자리한 요새 같은 대성당으로,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이 어우러져 있으며 옛 로마 신전 터 위에 세워졌다.
로마 성벽
구시가지 일부를 둘러싼 거대한 방어 성벽으로,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구간을 따라 산책로(파세이그 아르케올로직)가 조성되어 있다.
악마의 다리(페레레스 수도교)

도시 외곽 숲속에 서 있는 2층 구조의 로마 수도교로, 고대 타라코에 물을 공급하던 수로 체계의 일부였다.
로마 원형경기장(전차경기장)

구시가지의 기초 구조에 편입된 전차 경주 경기장의 유적으로, 보존된 볼트형 회랑을 걸어서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