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ença 여행 가이드: 명소와 드라이브 정보

발렌사는 스페인의 투이와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미뉴 강변의 요새 도시로, 국경 방어를 위해 지어진 거대한 별 모양 능보 성벽으로 유명하다. 카미뉴 포르투게스 순례길에서는 순례자들이 국제 다리를 건너 갈리시아로 들어가기 전 마지막 포르투갈 쪽 마을이며, 요새화된 구시가지는 순례길의 자연스러운 관문 역할을 한다.
마을은 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하며, 이중 성벽으로 둘러싸인 시타델 안에는 좁은 골목과 상점, 스페인을 바라보는 전망대가 있다. 로드트립에서는 보통 미뉴 강 계곡을 따라 남쪽에서 발렌사에 도착한 뒤, 강을 건너 투이로 가거나 북쪽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계속 향한다.
주요 명소
발렌사 요새(별 모양 요새)

구시가지를 둘러싼 이중 능보 성벽을 갖춘 17세기 보방식 별 모양 요새로,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국경을 지키기 위해 지어졌다.
산타 마리아 두스 안주스 교회

요새화된 구시가지 안에 있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로, 장미창과 미뉴 지방 종교 건축 특유의 화강암 구조가 특징이다.
포르타스 두 솔과 성벽 산책로
요새 성벽을 따라 이어지는 문과 산책로로, 미뉴 강 너머 투이와 그 뒤 스페인 구릉지대까지 넓게 조망할 수 있다.
미뉴 강 국제 다리

에펠 공방의 전통을 이어받아 설계된 것으로 알려진 2층 구조의 철교로, 발렌사와 스페인의 투이를 연결하며 카미뉴 포르투게스 순례자들을 국경 너머로 실어 나른다.
상 프란시스쿠 수도원

요새 성벽 안쪽에 있던 옛 프란치스코회 수도원으로, 현재는 일부가 호텔로 개조되었으나 회랑과 유서 깊은 석조 구조는 그대로 남아 있다.